한 80대 할머니가 "딸이 납치됐으니 3000만원을 준비하라"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이렇게 실제 돈까지 뽑았습니다. 병원비로 모아둔 돈이었는데 다행히 온 동네를 뛰어다닌 경찰관 덕분에 돈을 건네기 직전, 보이스피싱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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