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비트코인 '10만 달러' 임박…상승세 어디까지?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비트코인 가격이 한 때 9만 9천 달러를 넘어서며 말 그대로 10만 달러를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른 건 아닌가 싶은데 흐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이번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개리 겐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날 사퇴하겠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에 이뤄졌습니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겐슬러를 해임하겠다고 공언한 바도 있는데 어떤 인물이기에 그런건가요?
[질문 2-1] 그렇다면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누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까? 아무래도 친 가상자산 인사들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질문 3] 눈만 감았다 뜨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많지만 기대감이 과할수록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가격변동 제한선이 없는 만큼 조정장에 들어설 경우 급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건데 투자자들이 주의하거나 고려해야 할 변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4] 국내에선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두고 논란이 뜨거운데 쟁점은 무엇인가요? 적용 대상과 공제 한도 등에 차이는 있지만 미국 등 주요국은 이미 가상자산에 과세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필요성과 전망은 어떻습니까?
[질문 5] 한편,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1,400원 선을 오가고 있는데 현재 오름세에 불을 지핀 요소는 무엇인가요? 당분간 1,400원대가 유지될 거란 전망에도 힘이 실리는데 현재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6]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나들면서 금통위를 앞둔 한국은행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IMF가 환율 변동성이 큰 리스크가 아니라며 점진적 금리 인하를 권고 했지만 동결할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7]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된 가운데 포기당 배추 소매가격이 2천 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의 일인데 정부의 물가 안정대책 효과가 나타난걸까요?
[질문 8] 배추 가격이 안정되고 있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도 그렇고 식품과 외식물가도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누적된 고물가로 인한 내수 부진과 장기화 가능성도 우려되는데 대책이 필요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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