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도노조가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대체 인력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광역 열차 운행은 평소의 7, 80% 수준을 유지했지만, 화물 열차들은 운행률이 30%대까지 급감했습니다.
▶ 철도노조, 3년 만의 무기한 파업…열쇠 쥔 정부는 강경
▶ '지연 · 취소 · 지연 · 취소' 발동동…출근길 전철 고장도
▶ 철도파업 첫날, 이 시각 지하철 퇴근길…"당분간 불편"
2.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공수처법 포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번 단식이 흔들리는 황 대표의 당내 리더십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는 또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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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초미세먼지 가운데 32%는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한·중·일 세 나라의 첫 공동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자체 요인은 51.2%로 분석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치는 1년 평균치 기준으로, 미세먼지가 극심한 겨울과 봄의 경우 중국발 원인 비율이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한국 초미세먼지 32%는 중국 영향"…중국도 첫 시인
▶ 한·중·일, 미세먼지 결과 제각각…평균치로 합의 봤다
4.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놓고 여러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지소미아 종료와 검찰 개혁 등에 대해 의지를 거듭 밝힌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나치게 보여주기 방식이었다거나, 방위비 분담금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생각은 들어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형식은 파괴, 방송 진행은 산만…핵심 현안도 놓쳐
5. 콘덴서 불량 문제가 제기됐던 LG 의류 건조기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이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 247명에게 LG가 1인당 10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결정했습니다. LG가 받아들일 경우 구매자 모두에게 똑같이 10만 원씩을 줘야 해 최대 비용이 1,40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 "곰팡이" LG 건조기 불만 속출…법원 "위자료 10만 원씩"
6. 경찰이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속초 산불과 관련해 한전 관계자 등 9명을 업무상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전은 고압 전선이 끊어져 산불 원인을 제공한 전신주를 이미 2년 전에 교체하기로 해놓고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고성 산불은 사람 실수 탓…"한전 봐주기 수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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