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반백년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가게부터
젊은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면 요리까지
다양한 면 요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 개통에 따라
교통 물류의 중심지가 된 대전.
덕분에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국수의 과거와 현재가 만났습니다.
[이민희 : 다양한 면이 한군데 있어서 골라서 먹을 수 있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 것 같아요.]
사적 제 116호로 원형이 잘 보존된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해미읍성에서도 축제가 열렸습니다.
큰 가마솥에 서산 쌀로 밥을 짓고, 주먹밥을 만들어 옛날 전투식량을 재현해내고,
블랙이글스가 하늘을 수 놓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
[지대원, 김수림 :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피크닉이라든지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가 늘어나서 나이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지게 위에 볏단을 올려놓고 이리저리 옮겨보고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도 놓치지 않습니다.
실존 인물인 예산 이성만, 이순 형제의 일화를 바탕으로 쓴 의 좋은 형제.
옛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예산 의 좋은 형제 축제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촬영기자
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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