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Golondrina - Nana Mouskouri / 1986
(제비–나나무스꾸리)
번안곡 : 제비 (조영남) / 1970
이 곡은 멕시코 가요로 제목도 ‘La Golondrina’
우리말로는 ‘제비’이다.
1862년 프랑스 나폴레옹3세가 멕시코를 침공했을 당시, 포로로 프랑스에 잡혀간
멕시코인 의사이자 작곡가인
Narciso Sorradelle Sevilla가 조국과 고향을
그리며 만든 곡으로 멕시코의 국민가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국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조영남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랫말로 바꿔 불렀다.
멕시코만이 아니라 여러 나라 가수가 불렀는데
그 중 1954년 Caterina Valente의 곡이
가장 유명하다.
1986년에는 Nana Mouskouri가 불러
또 한 번 크게 히트하였다
A donde ira veloz y fatigada
이곳을 떠나는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
저 제비는 피곤한 날개로 어디를 가는 걸까?
O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아, 혹시 바람 속에서 쉴 곳을 찾다가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
길을 잃고 우는지 아니면 쉴 곳을 못 찾는지
Junto a mi lecho le pondre su nido
나의 안식처에서 이 계절을 보내도록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둥지를 내주고 싶어요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o
나 역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요
O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나의 하늘이시여! 날아갈 수 없어요
Deje tambien mi patria idolartrada
나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떠났어요
Esa mansion que me miro nacer
내가 태어난 집도
Mi vida es joven, errante y angustiada
내 젊은 생은 방황과 고통입니다.
Y ya no puedo a mi mansion volver
이제 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어요
Ave querida, amada peregrina
사랑하는 제비야, 방황하는 여인이여,
Mi corazon al tuyo acercare
내 가슴으로 당신을 안고 싶어요
Oire tu canto, tierna golondrina
당신의 노래를 들을거에요, 다정한 제비여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조국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조국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