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이
회기 중인 20일부터 30일까지
이장우 시장과 함께
해외출장을 떠난 것을 두고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의장 측은 UCLG 성공 개최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UCLG 총회와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성공 개최 등 도시외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집행부의 요청을 받아들인거라며
시민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대전시당은
시의장이 정례회 기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내팽개치고, 해외출장을 이유로
자리를 비운 건 대전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이라며 이 의장이 아직도 이장우 시장 비서인가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이 기간 대전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까지 불참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처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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