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국 / 경기대 겸임교수,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앵커]
6.13 지방선거까지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현충일인 오늘 여야 정치권은 추념식에 참석한 후 전국으로 흩어져서 표심 다지기에 나설 예정인데요. 막판 판세, 변수 살펴보겠습니다. 김홍국 경기대 교수 그리고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함께해 주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63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는데요. 추미애, 홍준표, 유승민, 조배숙, 이정미 대표까지 모든 당 대표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후에 표심 다지기에, 오늘 일주일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나서야 되는데 오늘 날이 날인 만큼 조용하게 유세를 치를 전망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오늘이 현충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위해서 돌아가신 선열들의 의지와 뜻을 기리면서 아마 신발끈을 다시 매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고요. 이제 선거가 약 7일 남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동안 선거운동을 평가하고 전략을 점검한 후에 나머지 한 일주일간의 선거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전략을 재점검할 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휴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집에 있어서 선거운동이 거의 없는 것 같고요. 아마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전개될 것 같습니다.
[앵커]
차분하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될 것이다, 전망을 해 주셨습니다. 끝나자마자 추미애 대표는 충청권 표심 다진다고 하고요. 그런데 지금 홍준표 대표 같은 경우는 이미 유세 중단을 선언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정치, 경제 정책, 이런 어떤 회의를 통해서 이런 정책 점검을 하는 데 아무래도 주력을 할 이런 움직임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지금 여당과 야당의 입장이 다릅니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서 여당의 지도부는 전국의 각 지역에 총출동해 있고요. 반면에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당사에서 전체적인 표심이라든가 또는 나와 있는 지지율, 여론조사를 분석하고요. 후보들 지원하는 문제에 고공전을 펼치겠다. 대신에 김성태 원내대표가 현장을 찾는 그런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홍준표 대표의 좀 궁색한, 어려운 상황도 있습니다. 지역에 지원 유세를 가는데 후보들이 다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홍준표 대표가 오는 것을 꺼리는 그런 목소리들도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는 데 현장의 전언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일단 어려운 측면도 있다. 그동안 홍준표 대표의 막말이라든가 여러 가지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반영되는 그런 측면도 있는데요.
일단 당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것을 당의 전략을 세운 것 같고요. 일단 야당이 현재 좀 어려운 상황 아닙니까, 전반적으로는?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12일 북미 회담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과 연계되는 여러 가지 평화의 무드 등이 현재의 야권을 상당히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홍준표 대표와 김성대 원내대표가 서로 역할분담을 하는 건데요. 아무래도 여당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지금의 바람을 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아무래도 현충일이니까 조용하게, 오전에는 마이크, 오후에도 마이크를 거의 쓰지 않고 현장에 가서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하겠다라고 현충일 분위기를 감안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는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여야 모두 발빠른 흐름을 보일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대표의 유세 지원 중단, 이 부분을 지금 한국당과 민주당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한국당 장제원 대변인 입장 먼저 듣고요. 이어서 민주당 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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