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 일하고 싶다.
대구에 사는 1960년생 우병문 씨는 취업을 위해 7개월 만에 무려 6개가 넘는 자격증을 땄다. 하지만, 그는 취업은 어렵다고 했다.
”이제 나이가 60이 넘으니까
그쪽으로 찾지를 못하더라고요.
찾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뭐 그 구직 지원서도
많이 내보고 해봐도 그게 안 되더라고요.”
- 1960년생 우병문 씨 -
전문가들은 60년대생들을 건강하고 노동력이 좋은 숙련자들이라고 칭하며, 앞으로 쏟아져 나올 이 노동인구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60대를 더 이상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라 생산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인식하고 노동시장을 만들어 주면 고령사회 극복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주장이다.
“은퇴한 60대들을 다시 적극적인 경제 활동 인구로 끌어들여
인구 공백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60대의 노후 준비에도 좋은 일이고
국가에도 좋은 일입니다.”
-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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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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