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은 지난 2018년 4월 사업단 출범과 함께 개발을 시작한 인공지능(AI)기반 정밀 의료 솔루션 '닥터앤서'의 본격적인 의료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원내에 홍보 체험관을 개관했습니다.
‘닥터 앤서’는 진단 정보, 의료 영상, 유전체 정보, 생활 패턴 등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연계ㆍ분석하여 개개인 특성에 맞춰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과 치료를 지원해주는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26개 의료기관과 22개의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기업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3년간 총 357억 원(정부 280억 원, 민간 7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업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앤서 체험관 개관에 따른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진료 현장 적용 경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의료 인공지능 분야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첨단 의료 선도 기관으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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