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트럼프 정권 실세 '퍼스트 도터'…이방카는 누구
역대 최고의 권력을 지닌 '퍼스트 도터', 외신들은 과거 대통령의 딸들이 이방카가 누리는 영향력이나 권력의 가까이 오지도 못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핵심실세로 꼽히는 이방카는 트럼프 대통령의 다섯 자녀 중 유일하게 백악관에 입성할 만큼 아버지의 전폭적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1981년 뉴욕 맨해튼에서 트럼프와 첫째 부인 이반나 사이에서 태어난 이방카는 아버지 모교인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패션모델로 활동했고 보석과 핸드백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유대계 출신 사업가 제러드 쿠슈너와 결혼해 현재 자녀 셋을 두고 있습니다.
미모와 뛰어난 언변을 자랑하는 이방카는 트럼프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로 대선 캠프를 막후에서 지휘하며 승리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 / 미국 백악관 보좌관] "저는 이곳에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을 다시 한번 위대하게 만들 사람입니다."
이후 백악관에 입성한 이방카는 부친의 전폭적 신뢰 속에 미국 정부의 정책은 물론 인사결정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 문제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이방카 보좌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Ссылка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Ссылка ]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