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상 첫 임금협상을 진행해온 삼성전자 노조가 최근 협상 결렬을 선언한 뒤 쟁의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노조 공동교섭단은 어제(16일) 사측에 임금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향열 / 삼성전자 사무직 노조위원장 : 임금교섭에 임금안이 없는 임금교섭은 이것을 통해 노동조합을 무시하고 무력화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삼성전자 노동조합뿐 아니라 노동조합을 그들을 꼭두각시로 여기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노동조합 직원들에게 공개사과를 하여야 하고, 지금이라도 즉시 제대로 된 임금교섭에 성실하게 참여하여 진정성 있는 교섭을 직접 진행하기 바랍니다.]
[김성훈 / 삼성전자 노조 동행위원장 : (회사의 태도는)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는 상대이며, 협상의 상대로 보지 않는 무노조 경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회사는 공동협상 요구에 즉각 응할 것을 요구합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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