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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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anxiety)’이란 말 그대로 불안한 느낌이 막연하지만
매우 광범위하고 불쾌하며 원치 않을 때 나타나며,
두통, 어지럼증, 심계항진, 혈압상승, 빈맥, 진땀, 가슴조임, 떨림,
소화불량, 빈뇨 등의 신체증상과 함께
뭔가 예민해지고 불안초조, 안절부절 못하고 서성되는 행동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러한 불안과 관련된 증상이 어느 한도를 넘어서
매우 강하게 나타나거나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면서,
환자의 일상을 심각하게 지장을 미친다면
‘불안장애(anxiety disorder)’라고 진단하게 됩니다.
불안장애의 종류에는
‘분리불안장애’, ‘선택적함구증’, ‘특정공포증’,
‘사회불안장애(사회공포증)’,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범불안장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장애는 선천적으로 뇌의 편도체를 중심으로
공포나 불안과 같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중추신경계를 가지고 태어났고,
후천적으로는 어린 시절 가정환경, 그리고 자라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
불안과 공포 자극이 반복되면서 조건화되고
여기에 추가되는 다른 스트레스가 특정한 불안장애로 발전시키게 됩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4명 가운데 1명꼴로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불안장애’로 진단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불안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정도라면 이미 우리 사회도
자신 또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가운데 누군가는
불안장애로 고통받는 환자가 있는 샘이니,
정말 남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지속되면 점차 고착화되어
회복하기 더 어려워지는 신경정신과 질환의 특성상,
불안장애 또한 빨리 발견해서 일찍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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