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이후로는 참 3명이 동시에 다시 뛰기가 그리 힘들었다.
95시즌은 물론 홈경기는 함께 했지만 유지현 방위라 원정경기 결장.
96은 같이 뛰긴 했는데 팀 성적이 처참했고
97 김재현 1년 결장
98 서용빈 부상으로 1년 결장(포스트시즌은 뜀) + 99 병역비리로 또 결장
2000시즌에는 모처럼 셋이 같이 뛸 수 있을 것 같다 싶으니
(물론 선수협 때문에 당시 또 꼬여 있긴 했지만...)
이런 기획 기사를 낸 것 같은데.
근데 사실 이 뉴스를 기억하는 건
다른 것보다 마지막 김재현 홈런 치고 1루 돌면서 관중석에 쌍권총 날리는 세레모니...
언제 경기인지는 모르겠는데 (막대풍선 빨간 거 보면 98시즌 아니면 99시즌인데) 너무 인상적이라서 이 뉴스 자체를 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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