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뉴스업, 주요 일정 정리합니다.
국민의힘이 국가 채무 등 재정 지표가 일정 한도를 넘지 않도록 강제하는 '재정준칙'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정책 간담회를 엽니다. 앞서 여당은 재정준칙을 통해 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을 45% 이하로 유지하는 내용 등의 재정건전화법을 발의해 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수원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자신의 역점 정책인 지역사랑 상품권 국고 지원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장동 일당의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권 전 대법관은 대법관 퇴임 뒤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대법원 재판과 법률문서 작성 등 변호사 업무를 수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채 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민간에 이첩해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해 10월 군형법상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박 전 단장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박 전 단장 측은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스업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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