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예기획사인 하이브가 다른 기획사 소속 가수들의 외모를 품평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내부 보고서를 작성해온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공개됐습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표현도 쓰여 있어 비판을 받았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하이브가 닷새 만에 사과했습니다.
가수 지코가 하이브 내부 문건을 메일로 공유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문서는 본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지코는 어제(30일) SNS에 '해당 문서는 본 적도 없고, 메일 자체를 열람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0월 2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도 '하이브 내부 보고서'에 대해 또 다시 비판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1년을 참다 참다 내가 못 참고 신랄한 비판 메일을 써서 (경영진에) 보냈다"며 "목적이 뭔지, 누구를 위한 글인지 모르겠고, 나중에 너무 스트레스여서 보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왜 이걸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당하면 다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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