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은 합성 섬유일까요? 맞지만,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진지하게 안경 고쳐 쓰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합성 섬유'도' 될 수 있다고 해야 합니다. 나일론은 섬유뿐 아니라 수백 가지 얼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리아마이드'라고도 하는 합성 고분자 화합물인 나일론은 어떤 물질을 섞는지, 또 이를 어떻게 가공하는지 그 방식에 따라 천차만별로 다른 물성을 갖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가 흔히 아는 부드러운 실부터 단단한 비행기의 부품까지, 수백수천 가지 제품에 쓰일 수 있는 거죠.
너무나 매력적인 소재인 나일론에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석유 화학계 소재이기 때문에 탄소 배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그래서 LG화학은 '새로운 나일론'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새로운 걸까요?
#LG #LG화학 #바이오나일론
00:00 나일론에 대한 상식을 깨다👊
00:26 나일론, 어디까지 변신하는 거예요?¿
01:36 LG화학의 '새로운 나일론'의 출발점🚗
02:58 친환경 소재는 스펙이 떨어진다? NO❌
04:00 LG화학의 바이오 나일론,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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