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로스 주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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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형 골프장갑을 원하는 고수들을 위한 장갑..
제피로스를 소개합니다.
제가 끼고 싶은 골프장갑을 만들었습니다.
몇 년전에 BMW챔피언쉽에서 셀린부티에랑 라운드 하면서 장갑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웨지에 싸인해주고 본인 장갑 하나랑 남자 장갑이라면서 하나 주더라고요.
뭣도 모르고 일반장갑인지 알고 몇번쓰고 터져서 버렸는데. 같은 제품이었는데 시중에 파는걸 껴보니 그 느낌이 아닌겁니다..
저 그때 껴본 그 장갑 촉감 찾으려고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브랜드모든 제품 다 껴봤는데. 그런 두께의 쫀쫀함을 못 찾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거 pga선수 지급용이었다는거..
시간이 지나고 잊고 있었는데 유투브 구독자 5만명 기념으로 굿스를 만들고 싶었는데 뭘로 만들면 좋을까?? 하던 찰나에 그때 그 장갑.. 그래.. 그거.. 내가 맨날 끼고 싶은 장갑.. 하지만 못 찾은 그 장갑 만들수만 있다면 만들어 보자 해서 6개월간 열심히 찾아냈고 그 느낌이랑 가장 비슷한 느낌의 양피샘플을 찾았습니다.
이 가죽이 선수지급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몇 년전에 느꼈던 그 촉감과 가장 유사 합니다...
딱 만져보는 순간.. 어?? 안하면 이상한겁니다.
그리고 이 장갑의 특성은..
1. 지우개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접지력
저는 그립을 잡지 않고 손가락에 걸어서 치기 때문에 장갑 접지력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제피로스는 손가락에 걸고 칠때 딱 걸려서클럽이 놀지 않습니다. 즉 클럽이 튕겨나갈거 같은 불안감이 없고 장갑의 접지력이 그립에 오는 원심력을 버텨줍니다.
2. 플레이어스보다 얇고 쫀쫀하다
얇고 쫀쫀합니다. 그리고 18홀 정도 돌면 늘어납니다. 바짝 조이는 맛은 3라운드면 사라집니다.
3. 초박형 & 부드러움& 쫀쫀한 그립감
이 장갑은 내구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초박형/부드러움/쫀쫀한 그립감 이 3가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4. 양피 장갑은 타이어와 같습니다.
스포츠 타이어가 지우개라는 말이 있듯이 제피로스는 내구성을 포기해서 초박형의 부드러움 그리고 쫀쫀하지만 당연히 잘 터집니다. 그런다고 막 심하지는 않지만 일반 싸구려 양피에 비하면 수명이 반 정도 밖에 안됩니다. 제가 실험해본 결과 여름에 3개의 장갑으로 번가라 끼면서 15라운드 정도밖에 못 합니다. 15라운드 넘어도 낄 수 있지만 저는 장갑 쫀쫀한 맛도 골프의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래 안 낍니다.
5. 내구성? 아주 안 좋음.
내구성이 좋은 장갑을 찾으신다면 이건 절대 비추 입니다.
내구성이 필요하다면 합피&레인장갑 끼셔야 합니다.
6. 대중적이지 않은 장갑. 손감 둔하면 쓰지마세요.
이 장갑은 대중적이지 않은 장갑입니다. 자타공인 골프도라이인 제가 끼고 싶어서 만든겁니다. 시장성 없는 장갑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냥 난 장갑 아무거나 껴두 된다. 이런분들은 제피로스의 가치를 못 느끼실테니 쓰지마세요.
제작자 제주촌놈의 첨언...
1. 제피로스를 써야하는 이유
골프라운드 한번에 몇 십만원씩이 들어갑니다. 공값 아끼고 장갑값 아끼면서 치기엔 골프비가 상대적으로 너무 아깝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공은 15번째 클럽이고 장갑은 16번째 클럽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장갑에 투자합니다. 장갑의 성능은 스코어랑 연관성이 있고 터치감에 매우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장갑이 좋아야 그립감이 좋아지고 그립과 손가락의 일체화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2. 제피로스를 사용하실땐 막 다루지 말아주세요~
골프웨어는 비싼 옷 이라서 오래 입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싼 옷 이라서 관리를 그만큼 잘 해주기 때문에 오래 입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피로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초박형 양피 장갑.. 즉 최고급 장갑 입니다. 최고급 장갑이니 최고급 장갑 답게 다뤄주세요. 합피 다루듯.. 싸구려 양피 장갑 다루듯 다뤄버리면 너무 빨리 망가져버립니다. 소모품입니다. 오래 쓸 수는 없어도 관리 부주의로 수명을 단축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습니다..
리미티드 버젼으로 딱 3천개 만들었습니다.
구매방법
아래 주문서를 넣어주시면 배송가능한 다음주에 연락드릴게요~
제피로스 주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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