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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다 더 큰 장터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
기획의도
조선시대 팔공산 일대에서 열렸던 산중 전통장터 ‘승시’를 현대식으로 표현해낸 승시축제를 통해 ‘승시’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해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우리나라 불교문화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하였습니다.
나레이션: 태조 이성계가 세운 나라이며, 500년간 26명의 왕을 거치며 이어진 조선시대.
한글의 창제와 과학 기술 및 농업 기술의 발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한민족과 한국 문화의 직접적 전통의 기반이 되는 문화를 형성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나레이션: 하지만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한다는‘억불정책’의 시행으로 승려들은 무시받기 일쑤였고, 수많은 불교 문화재들이 훼손되었습니다.
자막 KBS드라마 징비록 中
나레이션: 하지만 그런 억압 속에서도 승려들은 나라를 위해 싸우고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나눔과 조화의 정신을 이어갔는데요.
나레이션: 그런 나눔과 조화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동화사에서는 스님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끌어가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레이션: 과연 어떤 축제인지 확인해보러 가볼까요?
타이틀 세상보다 더 큰 장터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
나레이션: 스님들이 깊은 산속에서 생활필수품과 불교용품 등을 물물 교환 했던 전통인 ‘승시’는 고려시대 때부터 이어져 왔을 정도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나레이션: ‘팔공산 승시축제’는 역사문화자산의 발굴 보전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고증과 재현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축제입니다.
나레이션: 이런 볼거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나레이션: 저녁이 되면 아침과는 또 다른 모습이 여러분을 반기는데요.
나레이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팔공산 승시축제’에서 색다른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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