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명물이고 뭐고 이제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보라가 심해져 다음 일정인 현무암 기둥 관람은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집채 만한 파도가 검은 절벽을 집어 삼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