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무안공항서 181명 탄 항공기 폭발 참사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와 관련해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연결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항공기가 착륙 중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언제 어떻게 나게 된 건가요?
[질문 2]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체 후미부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데, 기체 앞부분과 중간 탑승객까지 합치면 사상자 수가 더 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에 대해 다양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원인으로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질문 4] 사고 원인이 랜딩기어의 고장 때문이라는 추정도 나옵니다. 바퀴에 해당하는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은 건데, 기기결함 등 관련된 문제들도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5] 현재까지 62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충격보다는 화재가 인명피해 주요 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추락한 항공기는 이틀 전 승객들이 탑승하던 중 시동 꺼짐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부분 혹시 같이 짚어봐야 할까요
[질문 7] 착륙 당시 조종사가 무안국공항의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도 주목됩니다. 비상 상황을 통보하고 착륙했는지 여부도 확인돼야 할 부분이죠?
[질문 8]사고가 난 항공기는 B737-800모델이라고 합니다. 노후화된 비행기는 아닌지 이 부분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질문 9] 항공기 사고 43분 만에 초진을 했고 항공기 기체는 꼬리 칸을 제외하면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구조 작업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질문 10] 기체 앞부분에 대한 수색은 언제쯤 이뤄질 수 있는지, 수색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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