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K3 리그 베이직‘ 고양시민축구단과 평창FC 경기가 평창에서 열렸는데요. 당시 고양을 응원하는 한 30대 남성 팬이 차로 4시간 거리인 평창까지 달려와 홀로 응원했습니다. 이날 고양시민축구단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는데요.
경기 내내 혼자 목청껏 응원한 팬은 급기야 눈물을 쏟았고
골을 넣은 선수는 이 팬을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했습니다.
엠빅뉴스가 당시 홀로 응원을 한 팬을 수소문해
인터뷰했습니다.
훈훈하고 감동적인 장면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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