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방식의 해외 제조가 대부분인 안마의자를 흔치 않게도 국내에서 직접 조립하는 한 공장. 안마의자는 다른 전자제품과 달리 제조 시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가 않다. 움직임이 생명인 마사지 볼과 공기주머니가 프레임에 적절히 결합하였는가는 오직 손의 감각으로만 알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작업자들은 무게만 20kg에 달하는 마사지 볼부터, 팔과 다리를 이루는 부품들까지 일일이 들어다 손수 조립해야 한다.
조립과 검수, 여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하루에 채 서른 대를 만들지 못한다는 안마의자는 그 무게가 무려 140kg에 달하는데, 이는 양문형 냉장고와 맞먹는다. 때문에 안마의자를 배송 설치하느라 진땀을 빼는 현장까지, 비대면 시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땀 흘리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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