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신병이 미국으로 넘겨졌습니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포베다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경찰청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권씨의 신병을 미국 사법당국 관계자와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씨가 미국으로 인도된 것은 지난해 3월 23일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지 1년 9개월여만입니다.
==
1. 몬테네그로 "권도형 신병 미국 FBI에 넘겨"(김수아 / 12.31 보도)
2. 권도형, 한국 송환됐다면 '최대 징역 40년'…미국은 100년도 가능 (김철희 기자 / 2.23 보도)
3. 가상자산 시세조종도 엄벌…"패스트트랙 고발 가능" (나연수 기자 / 3.27 보도)
4. "거래소 때문에 1억이 휴짓조각"…루나 투자자 첫 승소(김철희 기자 / 8.7 보도)
#권도형 #테라루나폭락사태 #테라루나 #테라사태
김수아(ksua02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