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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농구선수 서장훈과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 중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9일 한 언론 매체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2009년 5월 서장훈과 백년가약을 맺은 오정연은 성격 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소장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서장훈 측은 오정연의 소송 제기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정위원회에 답변서를 낸 상태이며 재판 날짜가 잡히는대로 본격적인 공판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