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김유미 옮김│더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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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내드릴 작품은 200년간 전 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여성 작가 제인 오스틴의 최고 걸작! 《오만과 편견》입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계관시인 앨프리드 테니슨이 '우리 삶의 세세한 것들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 라고 극찬한 제인 오스틴의 작품입니다.
1999년 말, 영국 BBC 방송은 두 번째 밀레니엄을 마감하여 '지난 1,000년 동안의 최고의 문학가'를 뽑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위인 세익스피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름을 올린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입니다. 그리고 2003년에 '영국인이 가장 사랑한 책' 선정 투표에서 “오만과 편견” 이 2위를 차지 한 바 있습니다.
이 책은 2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보편적 감성'이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든 것입니다.
'누구나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은 독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두 남녀의 '오만과 편견',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르는 작품 속 주인공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오랫동안 세계인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진 작품!
제인 오스틴 특유의 입담과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찬 우리의 모습을 곱씹어 보는 계기를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책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책읽기좋은날과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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