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돌입…北도발 대비태세 강화
(서울=연합뉴스)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가 22일 본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4년여 만에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 복원 등 실전 태세를 갖췄는데, 이번 연습을 빌미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제대별·기능별 전술적 수준의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병행 시행해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며 내달 1일까지 진행될 훈련 상황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체제로 전환해 북한 공격 격퇴 및 수도권 방어를 연습하는 1부와 수도권 안전 확보하기 위한 역공격과 반격 작전을 숙달하는 2부로 각각 나눠 진행됩니다.
컴퓨터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실전적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다양하게 전개하는데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유전자(PCR) 검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합니다.
한편 북한이 선전매체 동원해 맹비난했고, 지난 17일에는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이혜란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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