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AI 시대 생존 전략은…연합뉴스TV 디지털 심포지엄
[앵커]
연합뉴스TV가 제6회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 AI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혁신의 기회가 되기도, 때로는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요.
AI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존을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픈AI의 챗GPT부터 엔비디아의 GPU까지, 불과 몇 년 만에 AI는 우리의 삶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사고하는 범용인공지능 AGI의 등장도 예고되며, AI는 인간의 영역을 빠르게 침투하고 있습니다.
[염재호 / 태재대학교 총장] "새로운 인공지능의 출발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 가능성도 있고요. 10~20년 안에 AI가 우리 가족의 이름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이러한 AI는 잘만 활용하면 혁신을 이끌 '기회'가 되지만, 동시에 사회에 재앙을 부를 '뇌관'이 되기도 합니다.
[안수훈 / 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삶 전반을 바꿔놓을 정도로 파급력을 보이는 AI는 다른 한편에선, 딥페이크를 악용한 가짜 뉴스의 범람, 저작권 훼손, 잊힐 권리 침해 등 심각한 윤리와 신뢰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AI의 윤리성을 높이기 위한 진지한 고민과 함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 역시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자율주행과 의료 분야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서 AI의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성의 핵심은 고도화 및 정교화된 AI 기술. 이를 위한 전 세계 각국의 주도권 싸움이 치열합니다.
[엄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 "창의적 혁신까지 가능케 하는 게임체인저의 역할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 간의 각축전이 전쟁으로,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특히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AI 기술 패권 경쟁은 격화할 전망입니다.
성큼 다가온 AI 시대.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생존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moonbro@yna.co.kr)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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