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21대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단일대오를 촉구하며 이탈표 방지에 열을 올렸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8일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에서 "특검법이 가결되면 야당은 곧바로 탄핵열차에 시동을 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신속한 진상규명을 위해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수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는가. 수사 결과가 나왔는데도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우리 당이 먼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추 원내대표는 "하지만 특검법은 민주당이 정쟁과 분열을 위해 만든 악법"이라며 "겉으로는 외압 의혹 수사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국정을 흔들고 탄핵을 추진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의원 한 분 한 분께서 생각하시는 바가 있을 것이고, 고민의 무게를 모르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법치주의에 입각해 판단을 내려야 한다. 단일대오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Ссылк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Ссылк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Ссылк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Ссылка ]
(APP) [ Ссылка ]
페이스북 [ Ссылка ]
X(트위터) [ Ссылка ]
인스타그램 [ Ссылка ]
☏ 제보하기 [ Ссылка ]
방송사 : JTBC ([ Ссылк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