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2 바른사회 토론회
〇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등 무력 도발이 계속 되고 있지만, 북핵을 저지하기 위한 국제적 제재 조치는 중국의 미온적 태도로 실효를 거두지 못 하고 있다.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 일본 대만 등은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북핵으로 인한 안보 불안과 긴장이 지속된다면 실질적인 대응방안 모색이 불가피하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 전문가들이 중국과 북한의 핵공모 실태와 이에 따른 아시아 주요국의 핵무장 가능성을 경고하고 중국의 북핵에 관한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 안정적 아시아 안보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귀원, 일본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대만 ▲린치하오(林志豪)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대만연구센터 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맡았으며, ▲송영선 경남대 석좌교수(前국회의원), 송대성 前 세종연구소 소장, ▲이영조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민석 중앙일보 기자, ▲정충신 문화일보 부장이 각각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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