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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20130328,912회 - 다시,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이장희
1970년대, 사랑을 고백하던 순간에는 늘 이 노래가 흘렀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내 사랑을...'. 아름다운 노랫말과 멜로디로 젊은이들의 가슴을 적신 '이장희'의 노래다. 번안곡이 주를 이루던 시절,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해 노래를 부른 한국의 싱어 송라이터 1세대 이장희. 1972년 데뷔해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 잔의 추억", "그건 너", "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지만 1980년대 돌연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그의 음악 인생은 잠시 날개를 접는 듯 했다.
그리고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울릉도에 터를 잡고 살던 이장희는 일상의 소박한 행복과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었다. 그렇게 발표된 앨범 「울릉도는 나의 천국」(2011)으로 그는 음악 인생의 제 2막을 열었다.
올해로 데뷔 40주년, 이장희는 오랜 음악 친구인 함춘호, 강근식 등과 함께 그동안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재녹음해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금 무대에 서게 되었다.
'느낀 것, 생각한 것을 가사로 먼저 쓰고 곡을 만든다'는 그의 솔직담백한 음악은 인생에 대한 꾸밈없는 성찰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마음을 풀어주는 '이완'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
30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가수, 이장희. 그는 다시, '그대에게 모두 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다시 무대에 서는 순간 긴장과 설렘을 느끼면서
다시 와야 할 곳에 돌아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페이스 공감 반갑습니다" - 이장희
출 연 : 이장희(보컬/기타), 강근식(기타), 함춘호(기타), 김영진(기타), 김정렬(베이스),박용준(건반), 오화평(건반), 신석철(드럼), 김현준(퍼커션)
프로그램 : 편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그건 너, 한 잔의 추억 外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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