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의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페루 최고봉에서 발견된 미라'입니다.
눈밭에 비쩍 마른 미라 한 구가 누워 있습니다.
해발 6천768m의 페루 우아스카란 산 제1캠프 5200m 지점에서 발견됐는데요.
해당 미라는 22년 전 실종된 미국인의 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미국인은 2002년 6월 지인 2명과 함께 등반하다 눈사태를 만난 뒤 실종됐는데요.
당시 실종됐던 3명 가운데 1명의 시신만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의 행방은 찾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시신은 발견 당시 위에 덮였던 눈과 얼음 때문에 옷과 로프, 등산화까지 거의 원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데요.
현지 경찰은 운전면허증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고 기후변화로 안데스 산맥의 얼음이 녹으면서 실종자의 시신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온난화로 만년설 녹으면 이런 미라 쏟아질 듯" "이제라도 가족 품에 돌아가라고 하늘이 도운 듯"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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