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5월 29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황혼의 반란 3부 노인의 조건 마음>의 일부입니다.
노화를 막아준다는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제를 놓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노화는 공포의 대상이다. 몸이 약해지고 기억력이 나빠지며, 혼자서도 쉽게 했던 것들을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할 수 없게 되는 쇠퇴의 과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정말 우리는 노화를 거스를 수 없을까?
“혈색도 좋아지시고 전반적으로 잔주름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개선되고…”
-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
더 매끈하고 어려보이는 피부를 위해 우리는 막대한 시간과 돈을 들인다. 그런데 시간여행 후 신체·정신기능이 향상되었던 참가자들의 피부마저 젊어졌다?
3부에서는 참가자들이 보여준 이런 놀라운 변화의 비밀이 드러난다.
“참가자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그로 비롯된 의존성을 최소화한다면 다시 젊어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노인 심리상담 전문가 김은미 교수
30년 전으로 되돌아가 일주일간 생활했던 평균연령 82.6세의 참가자들. 1982년의 소품에 둘러싸인 생활과 ‘모든 것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수칙이 변화의 열쇠라고 하는데...
황혼의 반란 3부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고정관념의 힘을 실험을 통해 확인해본다. 흔히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무력하고 불쌍한 노인과, 이에 대비되는 활기차고 밝은 노인을 본 두 실험집단. 그러나 이들의 변화는 실험이 다 끝났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또한 매일 일정표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통제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언가를 우리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운동과 식이 요법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지만,
그간의 여러 연구 결과는 ‘건전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집단의 기대 수명이
그렇지 못한 집단에 비해 불과 900일(약 2.5년) 정도밖에 많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스튜어트 올샨스키 저서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中
더 오래 살기 위해 약, 수술 등 의·과학의 기술을 맹신하는 우리! 그러나 미국 웨인 주립대학교의 아벨 교수는 더 오래 살기 위한 비밀이 ‘긍정’에 있다고 말한다.
“함박웃음을 지었던 선수들 이 3점짜리 미소를 지었던 선수들은
전혀 미소를 짓지 않은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평균 7년 정도를 더 살았습니다.”
- 미국 웨인주립대학 의대 어네스트 L. 아벨 교수
초고령사회를 목전 둔 지금, 마음 속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노인의 조건제시한다
황혼의 반란 3부, 新(신)노인의 조건, 마음에서 행복한 장수의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황혼의 반란 3부 노인의 조건 마음
✔ 방송 일자 : 20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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