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ve
나의 모든 마음을 너에게 주었지만
이미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린 너.
네가 이별을 원한다는 것은 이미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기회를 달라고 마지막으로 붙잡아 보지만,
너와 내 마음의 온도는 아무리 노력을 해 봐도 맞춰지지 않을 거란 걸, 서서히 깨닫는다.
나에게 더 이상 시간과 기회를 주고 싶지 않은 너에게,
이별은 너무나 쉬운 ‘선택지’였나 보다.
Heize
나만 어려웠던 사랑, 차라리 이별이 더 쉬워졌다.
단 한 번도 우리 문제를 궁금해한 적 없었던 너란 사람에게 내리는 마지막 결론.
이 순간에도 이별이 그렇게 쉬운 거냐고 묻는 너에게 나는,
이별은 단 하나뿐인 ‘답’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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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기로에 선 두 남녀의 이별의 온도,
어제까지는 사랑한다 말하던 사람이 오늘은 갑자기 이별을 말하는 것이 이별의 전부일까.
갑작스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 남자와, 오랜 시간 이별을 고민해온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2easy’는 사랑하는 동안에도 너무 달랐던 두 사람의 입장과 헤어진 후에도 달랐던 두 사람의 온도 차를 표현하는 곡이다.
미국 LA에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으로 이어온 ‘하이브리드 팝’ 아티스트 NIve(니브)는 2020년 4월 샘김(Sam Kim)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Like a fool’로 R&B 핫트랙 1위에 오르며 한국에 데뷔했다.
엑소(EXO) 첸(CHEN)의 솔로 첫 앨범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여,최근 발매한 BTS의 ‘Blue&Grey’, NCT의 ‘My Everything’, 폴킴의 ‘나의 봄의 이유’ 외에도 샘김, HYNN(박혜원), EXO, 정세운, SF9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의 곡들을 프로듀싱하며 ‘Jisoo Park’이라는 작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NIve(니브)가 독보적인 음색의 음원 강자 “헤이즈(Heize)”와의 특급 음색장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믿고 느끼는 감성 뮤지션인 NIve(니브)와 헤이즈(Heize)가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두 남녀를 표현했다. 이별의 끝에선 남녀, 서로 다른 마음, ‘2easy’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 있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될 것이다.
[Credit]
Lyrics by Jisoo Park(153/Joombas), 헤이즈 (Heize)
Composed by Jisoo Park(153/Joombas), 헤이즈 (Heize), 153CreatorsClub, Blair Taylor
Arranged by Jisoo Park(153/Joombas), Blair Taylor, 153CreatorsClub
Guitar by Jisoo Park(153/Joombas)
Chorus by Jisoo Park(153/Joombas), 헤이즈(Heize)
Recorded by 온성윤 @ 153/Joombas Studio, Nathan Pickering @ 153 Recording Studio, 배소윤
Mixed by Blair Taylor @ The Lion’s Den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Executive Produced by Hyuk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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