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던 마이크 혼다 전 미국 하원의원이 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혼다 전 의원은 어제(13일) 청주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더는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상금을 받은 것은 일본에만 유리한 합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과 없는 보상금은 아무 의미가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 합의를 무효화 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혼다 전 의원은 이날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소녀상 제막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일본계 미국인인 혼다 전 의원은 2007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하원 결의안 채택을 주도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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