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선인 간 소통 기회가 이른 시일 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 대선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차분하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식 입장은 개표가 모두 끝난 뒤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한미 관계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충분히 준비해왔다는 겁니다.
실제, 대통령실은 민주당과 공화당 주요 인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당선인 간 소통 기회가 이른 시일 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워싱턴 새 행정부와 함께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구축하고, 경제와 첨단기술 협력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과 우크라이나 군 사이에 본격적인 전투는 아직 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모니터링팀을 파견하는 것은 국회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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