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특성과 강점을 살려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경구치료제 중 두드러지는 흐름은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제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를 타깃해 체내 증식을 억제하는 원리입니다. 영국에서 승인된 머크 경구치료제와 같습니다.
항바이러스제 효능을 극대화하려면 감염 초기에 복용하는 게 관건입니다. 즉 빠른 검사를 통한 확진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5일째에 바이러스 증식이 가장 심해지기 때문에 확진 48시간 내 투약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해하고 숙주 세포 침입 및 재활성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넨셀 관계자)
면역조절제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체내 면역반응에 의한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폐에서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하는데, 과다 분비로 인한 중증 폐질환을 막는 것입니다.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될 경우 폐에서 염증이 생겨서 심각한 호흡 불가 증상이 일어나며 중증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일어납니다. 이 사태를 방지하고자 면역조절제인 'GLS-1027'은 중증 폐질환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여..."(진원생명과학 관계자)
뉴스토마토 동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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