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담집은 마을 골목을 따라 들어간 위치에 고요히 자리 잡고 있다. 집을 감싸 안은 모양의 낮은 돌담, 너른 귤 밭과 소박한 돌집. 밭담집에 들어선 순간 자연과 맞닿아 살아가는 삶의 다정함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부수거나 지우는 방식이 아닌, 누적된 세월의 힘을 보전하고 지역과 어우러지는 방식을 택한 공간이 발산하는 분위기다.
전통적인 제주식 주택을 개조했지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건 섬세한 설계와 IoT 기술을 접목해 휴식의 질을 높이고자 했기 때문이다. 제주 중산간 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취와 머무는 이의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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