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듯한 하루였습니다.
태풍이 밀어 올린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당분간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 내륙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오늘 제주와 전남 해안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강릉의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이 27도에 머무는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전주와 대구 35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4~5m로 높게 일겠고 해안가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태풍 '개미'는 타이완을 지나 중국 내륙으로 북상하다가, 주말에는 저기압으로 약화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 태풍이 남긴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정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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