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상공인, 대학 졸업생 등 정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커다란 벽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할일이 무엇일까?
바로 둘러서 가는 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정면으로 계속 부딪히는 것보다,
차선책을 찾아내는 게 더욱 빠를 수도 있다.
살면서 몇 번의 좌절을 경험하며,
내가 힘들게 얻은 깨달음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바로
‘살면서 언제나 가장 훌륭한 선택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차선책을 택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강릉에서 매장을 얻을 돈이 없었을 때,
물건을 가져와서 집안에서 진열하고,
손님들을 집으로 불러와 물건을 판매했다.
흔히 말하는 보따리장사를 한 것이다.
‘정식으로 가게를 열겠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에,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시작해도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훈장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차선책을 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떤 자존심 때문이라면,
그것을 빨리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올해 대졸자 400만명 이상이 미취업자로 있다는 말을 들었다.
어떤 특정 레벨의 기업을 목표로 정해놓고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황금 같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게 된다.
(높은 목표설정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럴 때도 차선책을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취준 활동과 알바를 병행한다.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
나의 성장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알바를 하는게 단순히 노동을 하는게 아니라
내가 미래에 할 일을 대비해서
돈을 받고 사회경험을 해본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
그리고 아래와 같은 스킬들을 선행학습하는 것이다.
1. 일을 스마트하게 개선하는 방법
2. 고객을 관리하는 방법,
3. 소비자의 관점,
4. 물건을 판매하는 노하우 등
실제로 내가 직원을 채용할 때
거침없이 다양한 일을 경험해본 직원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 직원은
업무능력, 적응력에서 커다란 차이가 났다.
어떤 일을 하는 방식이, 곧 우리가 모든 일을 하는 방식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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