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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체 실황 = [ Ссылка ]
***** 설교원고 중...
성경의 핵심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극진히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 주시는 방법이 누가복음 1장에 잘 나와 있습니다.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매 주일마다 고백하는 사도신경에 잘 나와 있습니다.
➀ ppt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기 위해 어떤 일을 하십니까? 가브리엘을 나사렛에 사는 ‘마리아’에게 보내십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이지요.
➀ (눅 1:26-27)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시작이 ‘여섯째 달’로 시작되는데, 무슨 뜻일까요?
36절을 살피면 알 수 있습니다.
➁ (눅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방문하기 전에, 찾아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친척 엘리사벳의 남편인 사가랴 제사장입니다. 사가랴. 엘리사벳 부부는 나이가 많아 임신하지 못했었는데, 가브리엘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가랴가 믿지 못하자,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말을 못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낳은 아들이 세례 요한입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친척이기 때문에, 세례 요한과 예수님도 친척이 되지요.
가브리엘이 찾아간 동네는 어디일까요?
‘나사렛’입니다.
우리는 ‘나사렛’을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100명에서 300명 정도가 살았던 아주 작은 동네였습니다. 나사렛에서 6km 떨어진 ‘세포리스’는 인구가 3만명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 작은 동네이지요. 그래서 성경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제가 30년 전, 충청도에서 전도사로 목회한 지역이 충북 충주시 노은면 법동리 였습니다. 담배 농사, 벼농사, 소 키우는 마을인데, 4개 반으로 구성되어 70여 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상점이라곤 아예 없었습니다. 학교도 없고, 식당도 없었는데, 주유소가 하나 나중에 생겼습니다. 마을회관 하나 있고, 해 떨어지면 깜깜한 시골 동네였습니다.
여러분! 충주는 알아도, 노은면을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 노은면 중에서도 법동리는 아는 사람만 아는 동네입니다. ‘나사렛’이 이름도 알려지지 않는 아주 작은 동네였다는 것입니다.
가브리엘이 나사렛에서 찾아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마리아입니다. 이렇게 인사합니다.
➂ (눅 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이때 마리아의 나이가 얼마였을까요? 12세에서 15세로 추정됩니다. 아마도 13세였을 것입니다.
현대인 입장에서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 되지요?
당시 평균 수명이 35세 이하였고, 여자 같은 경우 첫 생리를 하면 어른으로 여겨 바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마리아도 요셉과 약혼한 상태였습니다.
마리아가 선택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은혜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당시에 높고 유명한 여자들도 많았을 텐데, 나사렛의 작은 소녀가 선택된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받을 자격이 없지만, 일방적인 사랑으로 주어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가 누구에게 임합니까?
힘 있고, 잘 생기고,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마리아가 그런 사람입니다.
전혀 자격이 없어 보이는 마리아이지만, 하나님을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기 때문에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은혜가 임한 증거가 있습니다. 놀랍고 두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두 가지 역사가 임합니다.
첫째는 ‘평안’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느끼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평안’이 임합니다. 물 가운데서도, 불 가운데서도 평안을 느낍니다.
➃ (사 43:2-3)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둘째는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➄ (눅 1: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평안’의 단계는 여전히 문제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단계입니다.
문제 때문에 잠도 안 오고, 밥도 안 먹히고, 답답한 심령, 흔들리던 삶이, 주님이 함께하심을 느끼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문제가 여전히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여전히 문제로 보이는 한, 두려움이 깔려 있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느끼면 평안해지고, 그러면서도 문제가 여전하니 두렵기도 하고....
그러나 은혜가 강해지면, 문제를 우습게 여기는 단계가 됩니다. 문제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문제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예로 이런 겁니다.
말기 암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놀라겠습니까? 당한 사람만이 아는 두려움이지요. 그러다가 주님의 은혜가 임하면 평안해집니다. 그렇지만 마음은 평안해져도, ‘암’이라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불청객처럼 ‘두려움’이 엄습합니다. ‘평안’해졌다가, ‘두려워’졌다가...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말기암을 주신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보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기에 죽어도 두렵지 않다는 담대함이 생깁니다.
여러분에게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극복 합니까?
내 힘으로 극복하는 게 아닙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극복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더욱 구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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