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마치 여름이 찾아온 듯한 날씨였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철처럼 비가 내리고 영남을 중심으로는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아침에 중서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서쪽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동과 영남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는데요.
중부지방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더 쏟아지겠고 경북 북부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에는 5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기온 어제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낮기온도 어제보다 1도에서 8도가량 낮아 후텁지근함이 한결 덜하겠습니다.
서울 21도, 대전 23도, 광주 25도,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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