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유통*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이
이제는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시작된 지 4년 만에
매출이 16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신동식 기자!
진주 신도심에 로컬 푸드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축산물을 비롯해 각종
농가공품이 판매됩니다.
이 곳의 소비자 회원만 2천 4백여명,
농민들은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했습니다.
남성민 농민 판매자
"제가 가격을 매기거든요. 제가 생산한 농산물에대한 가치를 제대로 보전받을 수 있어서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진주와 김해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사업초기 2개 지역 2개 매장에서
지금은 8개 지역 20 개 점포로 늘었고
매출액은 6억 원에서
1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로컬 푸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인 도시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소포장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제미애 소비자 회원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아닌가 싶습니다."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로컬 푸드 운동이
지역 농협 외에 영농조합과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동식
더 많은 내용은 MBC경남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MBC경남 : [ Ссылка ]
트위터 : [ Ссылка ]
페이스북 : [ Ссылка ]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