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시장 재선 도전.."울산 만은 미래로" 20220428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된
송철호 현 울산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선 7기 수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울산만은 미래로"란 말로 출마의 변을 대신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송철호 시장은 재선 도전을 선언하는
장소로 태화강역을 택했습니다.
민선 7기 울산의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태화강역 일대를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 시장은 지역경제 침체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울산의 새 성장동력에 확보에 성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송철호/울산시장
"부유식 풍력발전 등 9개 성장다리를 꾸준히 성장시킴으로써 방역과 미래를 동시에 대비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울산이 가야 할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미래 비전을 갖춘 유일한 후보라며 재선 도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에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부울경 특별연합 등
민선 7기 사업을 중단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송철호/울산시장 "지금 물러난다는 건 삶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물러나지 못합니다. 앞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cg-in)이로써 울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두겸 예비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예비후보의 3파전이 형성됐습니다.(out)
한편, 송 시장은 내일(조-오늘)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한달 여 동안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게 됩니다.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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