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음악 #Nicolai_Ghiaurov #Nyet_tol'ko_tot_ kto_znal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시 '미뇽의 노래'중에서
'그리움을 아는 이 만이'를 가사로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가곡으로
같은 가사로 슈베르트가 작곡한 노래도 있습니다
Nyet, tol'ko tot, kto znal
svidan'ja, zhazhdu, pojmjot, kak ja stradal
i kak ja strazhdu.
Gljazhu ja vdal'...
net sil, tusknejet oko...
Akh, kto menja ljubil
i znal - daleko!
Akh, tol'ko tot,
kto znal svidan'ja zhazhdu,
pojmjot, kak ja stradal
i kak ja strazhdu.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Weiss, was ich leide!
내가 무엇을 괴로워하는지 알고 있어
Allein und abgetrennt
나 홀로
Von aller Freude
모든 즐거움에서
Seh’ich ans Firmament
멀어져 하늘
Nach jener Seite.
저편을 보고 있네
Ach! der mich liebt und kennt,
아! 나를 사랑하고 이해하는 이는,
Ist in der Weite.
그 곳에 있어
Es schwindelt mir,es brennt
어지러워라 이 가슴이
Mein Eingeweide.
불타고 있네
Nur wer die Sehnsucht kennt,
그리움을 아는 사람만이,
Weiss, was ich leide!
내가 무엇을 괴로워하는지 알고 있으리
Nicolai Ghiaurov (1929-2004)는
불가리아 출신의 오페라 가수이자 20세기 중반의 가장 유명한 베이스중 한 명 이였습니다 . 그는 강력하고 화려한 목소리로 각광받았으며 특히 Mussorgsky 와 Verdi등의 오페라에서 진가가 발휘되었습니다 . Ghiaurov는 1978년 이탈리아 소프라노 미렐라 프레니와 결혼했으며 이 세계적인 부부성악가는 함께 자주 공연했습니다. 2004년 아내 프레니의 고향인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