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브리더입니다
작년 부터 물고기 내부 기생충 클리노스토뮴(yellow grub; clinostomum sp.)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안타깝게 기생충에 의해 죽은 물고기가 나왔습니다
이 내부기생충은 숙주가 약해지거나 충분히 성숙했음에도 3차 숙주인 새에게 도달하지 못 할 경우 물고기의 몸에서 탈출을 감행하기도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아가미를 비롯한 민감한 부위에 자리 잡았던 기생충이 나오며 상처를 입게 되어 물고기가 죽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번에는 아가미에 자리잡은 녀석이 나오며 물고기가 호흡 곤란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죽은 물고기지만 사체에서도 기생충이 살아 있을지?
또 물고기를 묻어 주기 전 깨끗하게 그동안 괴롭혔던 기생충을 모두 제거 하고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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