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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9세기 이전 일본에서 언급하는 명칭 중 “松島”(마쓰시마)는 한국의 “독도”, “竹島”(다케시마)는 한국의 “울릉도”를 가리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제작한 독도 동영상입니다.
외교부 독도 동영상은 독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과정,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우리 독도 영토주권의 근거 등을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설명하고자 제작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This Korean video was produc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in order to share Dokdo's beauty and tranquility as well as background on the process of Japan's illegal incorporation of Dokdo, the falsity of Japan's territorial claim over Dokdo, and proof of Korea's territorial sovereignty over Dokdo grounded on objective historical facts.
We invite you to watch and share the MOFA's video on Dokdo, beautiful island of Korea.
(자막)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습니다
변영태 제3대 외무부장관
1954.10.28.
대한민국 / 울릉도 / 독도 / 동해
/ 오키 섬 /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라 칭하고
지금부터 본현 소속
오키도사의 소관으로 정한다
시마네현 고시 제40호(1905)
역사는 알고 있다
삼국사기(1145)
동국문헌비고(1770)
동국대지도(18세기)
우산(독도)와 무릉(울릉도) 두 섬이
현(울진)의 정동쪽 바다 가운데 있다
두 섬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바라볼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1454)
울릉도를 울도로 개칭하고
관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독도)로 한다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
일본도 알고 있다
은주시청합기(1667)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1696)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1779)
대일본국전도(1880)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1870)
대일본사(1657~1906)
대일본전도(1877)
돗토리번 답변서(1695)
다케시마(울릉도),
마쓰시마(독도)는
물론 그 외 돗토리번에
속하는 섬은 없다
돗토리번 답변서(1695)
다케시마(울릉도) 외 1도(독도)
건에 대하여 본방(일본)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태정관지령(1877)
울릉도 / 40리 / 독도 80리 / 오키 섬
기죽도약도
(태정관에 올린 첨부지도)
울릉도 / 87.4km / 독도 / 157.5km / 오키 섬
“주인 없는 섬”
일본내각결정문(1905)
“고유의 영토”
일본외교문서(1953)
다른나라에서 점령했다고
인정할만한 형적이 없고...
일본 내각결정문(1905)
예로부터… 일본의 영토로 간주되었다
일본 외교문서(1953)
“주인 없는 섬”
“고유의 영토”
세계도 알고 있다
카이로 회담(1943)
포츠담 회담(1945)
카이로 선언(1943)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축출되어야 한다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제677호(1946)
일본의 행정관할 구역에서
울릉도, 독도, 제주도는 제외된다
야스쿠니 신사
일본 국회의원 168명 집단 참배
(2013년 4월 춘계예대제)
바르샤바 유대인 희생자 추모비앞
(1970. 12. 7.)
“나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 앞에서
수백만 희생자의 무게를 느끼며,
인간이 할 말을 잃었을 때 하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리
(스크립트)
동해의 평화로운 우리 섬, 독도…
이곳에도 아픈 과거가 있었습니다.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은
1904년 러일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1905년 러시아함대를 감시하기 위해
독도를 ‘주인 없는 섬’이라며 불법 편입합니다.
그것도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의 고시를 통해 은밀하게…
그런데 과연 일본의 주장대로 독도는 ‘주인 없는 섬’이었을까요?
1145년에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한국의 수많은 옛 문헌과 지도는
독도를 오랜 옛날부터 한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는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1900년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로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합니다.
일본의 기록은 어떨까요?
일본은 1905년 이전에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수많은 일본문헌은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17세기말 일본은 공식문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합니다.
1877년 일본정부 최고행정기관인 태정관은 일본 전역의 지적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정밀한 조사 끝에 독도가 일본과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110년간 숨겨져 있다가 1987년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태정관 문서는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님을 일본 정부가 공식 확인한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던 일본이 말을 바꿔 독도는 원래부터 일본의 고유영토였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언제는 주인 없는 섬이라더니
이제는 원래부터 자기 땅이었다니…
이처럼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꾸는 일본의 주장을 그 누가 믿겠습니까?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이었습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카이로,
포츠담 선언 등 전후 처리 과정에서
패전국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모든 지역으로부터 쫓겨납니다.
독도도 한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1946년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677호는 독도를 분명한 한국의 행정 관할구역으로 선포합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회복의 상징입니다.
일본을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독도가 빼앗겼다가 되찾은 한국 영토임을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독도가 자기 땅이라는 일본의 억지 주장은 한반도 침탈의 역사를 되풀이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함께 열어갈 일본이 역사의 진실 앞에 겸허해지길 바랍니다.
독도는 동해의 평화로운 우리 섬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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