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전날 경미한 인후통과 복통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받았고, 그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급성 충수염 진단도 함께 받아 의료진 권고에 따라 맹장염 수술도 받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민은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호전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에서는 지난달 멤버 슈가와 RM, 진이 잇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완치됐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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