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유통 공룡'중 한 곳이죠.
신세계그룹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을 두 축으로 그룹을 쪼개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를 중심으로 쓱닷컴, G마켓, 스타벅스, 스타필드 등은 오빠인 정용진 회장이, 여동생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과 센트럴시티, 패션 계열사 쪽을 맡기로 했습니다.
물론 아직 선언일 뿐, 법적 '계열 분리'까진 갈 길이 멉니다.
양 쪽 최대주주가 지분과 경영권 등 관계를 끊고, 그룹 이름을 명확히 구분한 뒤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종 승인해야 합니다.
최소 2~3년,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신세계그룹도 삼성그룹에서 독립을 선언한 건 1992년, 최종 분리는 1997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핫클립’이었습니다.
영상편집:한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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