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골프 외교'를 이유로 군 골프 시설을 방문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은 "군 통수권자가 군 시설에서 운동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골프장 방문에 대해 "대통령의 비공식 일정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악의적인 공세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0일 윤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지난 2일과 9일 등 세 차례에 걸쳐 태릉체력단련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지난 6일 당선된 트럼프와의 만남을 앞두고 골프 연습에 나섰다고 밝혔지만, 미국 대선 이전부터 골프를 친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비 골프는 급조해 낸 변명으로 드러났다"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병주 / 민주당 의원 (국회 예결위) : 7일 만에, 8일 만에 골프를 친 거를 8년 만에 쳤다, 이렇게 어떻게 거짓말을 합니까. 잘못할 수도 있죠. 그렇지만 가장 안 좋은 것은 대통령의 거짓말이에요. 정치 지도자의 거짓말입니다.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민심이 폭발 지경인데 대통령의 상황 인식은 안드로메다에 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취재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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