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획전 '아시아 여성의 눈-정은진, 후카다 시호 2인전'이 7월10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 플렉스 (Canon Plex)' 갤러리에서 열리는 있는 가운데 사진전의 주인공인 여성 사진기자 정은진씨와 잠깐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은진과 후카다 시호는 아시아 출신으로는 드물게 세계 보도 사진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여성 사진기자들로, 여성의 섬세한 감수성과 피사체를 바라보는 특유의 시각으로 분쟁과 재난 지역의 긴박한 모습과 인간성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 정은진은 탈레반 집권 당시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누리는 아프가니스탄 인들과, 그와 대비해 아직도 전쟁의 상흔에서 허덕이는 이들의 양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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